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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03 2026-08-18 등록

소개

엠팍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mlbpark.donga.com/mp 국내 최대의 야구 관련 커뮤니티인 '엠팍'의 홈페이지입니다. 사이트 주소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독립적인 서버를 가진 사이트가 아니라, 동아일보에서 같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이기도 합니다. 나름 독특한 출생 비밀을 갖고 있는 셈이네요. 국내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곳입니다. 국내야구 뿐 아니라 해외 야구에 대한 정보도 빼곡합니다. 물론 야구에 대한 최신정보들로 시작했지만, 다른 대형 커뮤니티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분야로도 역시 확장을 거치면서 점점 더 규모가 커졌습니다. 한 달에 대략 2천만 명 정도가 방문한다고 합니다. 혹시 본가인 동아일보보다 더 이용자들이 많은 건 아닐까 가끔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야구와 축구, 항상 팬들이 '어떤 스포츠가 더 재미있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가장한 패싸움?)도 자주 벌어지곤 하는데요.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런 싸움들을 보다 보면 가끔 웃음이 빵 터지곤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축구 팬들에게는 '아무 전략 없이 몸싸움으로 하는 스포츠'라고 놀린다거나, 야구 팬들에게는 '그게 레저지, 스포츠냐?'라는 비아냥을 댄다거나 하는 모습들이죠. 오직 온라인으로만 벌어지는 토론이니 은근히 귀여운 모습들이기도 합니다. 물론 실상 둘 다 훌륭한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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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www.dcinside.com

디시인사이드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dcinside.com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이트를 꼽으라면 보통 어디를 생각하시나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마 동시에 '디시인사이드'를 생각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커뮤니티'라는 문화를 널리 퍼뜨린 곳이라고 하면 디시인사이드를 떠올릴 수밖에 없죠. 그만큼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달에 최소 1억 4천 만 명 정도는 접속한다고까지 알려져 있는 디시인사이드는 연예나, 게임, 여행이나 음식, 취미, 스포츠, 금융 등 다양한 갤러리들을 보유하고 각각 취향에 맞는 사람들이 해당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형태입니다. 즉 거의 모든 취향을 다 아우르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디시인사이드만의 공통된 문화코드가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어서 가끔은 '밈'의 형태로까지 발전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 이름처럼 원래는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함께 공유하고 평가하는 사이트였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게시물에 '짤'이라고 해서 '사진'을 올려야 글도 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짤은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된 지 오래입니다. 어쩌면 젊은 사람들이 이슈에 대해 가장 뜨겁게 논쟁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종종 전문가들도 들르는 것 같습니다.

에펨코리아

www.fmkorea.com

에펨코리아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fmkorea.com 한 달에 대략 3천 5백 만 명에서 4천 5백 만 명이 방문한다고 하는 종합 커뮤니티 사이트 에펨코리아의 홈페이지입니다. 처음에는 풋볼매니저(Football Manager)라는 게임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소규모 커뮤니티로 시작했지만 곧 이 게임 뿐 아니라 다른 관심 영역으로도 커뮤니티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풋볼매니저는 세계 3대 악마의 게임 중 하나로 종종 불리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한 번 시작하면 끊기가 매우 힘들거든요. 유럽에서는 풋볼매니저에 중독된 남편이 이혼소송을 당하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게임 요령이나 작전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고 그러다 보니 에펨코리아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자주 상주하는 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게임 얘기만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주식이나 스포츠, 정치, 유머, 쇼핑 등 다양한 영역으로까지 대화가 번지게 되었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따로 공간을 내어주다 보니 점점 커뮤니티들이 늘어난 셈이지요. 커뮤니티의 특성 상, 한 번 온 사람들이라면 다른 사람들과의 정보나 정서 공유 등으로 다른 곳으로 떠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로 반가워하며 댓글로나마 인사를 나누는 장면들도 자주 보입니다. 특히 아까 말씀 드렸듯 아무래도 게임에 기반해 시작된 커뮤니티인 만큼 사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충성도도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개드립

www.dogdrip.net

개드립넷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dogdrip.net 재미 있는 유머글 커뮤니티가 유명한 개드립넷입니다. 가볍게 시간 떼우면서 머리를 식힐 만한 재미있는 글들이 많고 여기서 나온 유행어들도 상당수입니다. 다른 곳에서 퍼진 최신 이슈나 유머들도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루 40만 명에서 50만 명 정도가 방문한다고 하네요. 유머 관련 커뮤니티 중에서도 상당한 규모입니다. 사이트 상단, 제일 먼저 밀어주는 게시판이 바로 '개드립' 게시판입니다. 온갖 썰들이 올라와서 하나씩 하나씩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입니다. 자칫 하면 밤을 새울 정도로 중독성이 쩐다고 하네요. 특히 밤에 이용하는 '새벽반' 사람들의 드립력이 상당한 편이고, 글의 수위도 19금에 가깝게 상당히 높아서 낮과는 게시판의 성격이 많이 바뀐느 편입니다. 물론 이런 썰들만 있는 건 아니고 게임 커뮤니티나 게임 연재/정보 판 등도 이용자가 많습니다. 주식, 코인 등의 게시판도 있고요. 고민상담 게시판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민들을 올려놓고 이용자들도 성심성의껏 조언을 많이 해 주고 있어서 여기를 통해 위안을 얻고 힘을 내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사이트 이름 자체는 물론 고급스러운 느낌이 전혀 아니지만, 이런 '싼 맛' 때문에 오히려 사회에서 겪는 위선 등을 벗어나고픈 사람들도 많이 찾는 사이트라고 합니다.

네이트 판

pann.nate.com

네이트판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pann.nate.com 네이트 본연의 기능, 포탈로서의 기능이라든가 이메일 같은 것들은 점점 묻혀 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 매력을 잊지 못해 계속 찾고 있는 네이트판의 홈페이지입니다. 아직까지도 한 달에 1천5백만 명 정도는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평균적으로 하루에 50만 명은 꾸준히 방문해서 판 소식들을 보고 있다는 뜻이네요. 이용자들을 10대부터 50대까지 두루두루 아우르고 있습니다. 특히 10대 이용자가 여전히 많다는 점이 네이트판의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이 대단하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뷰티, 다이어트, 회사, 사랑, 결혼, 유머 등 다양한 주제들로 글들을 접할 수가 있어서 폭 넓은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뉴스 기사들도 다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인 카피는 '한눈에 보는 오늘'입니다. 이러한 카피가 정말 딱 맞는다는 생각입니다. 보다 보면 마치 대한민국 전체의 거의 모든 핫이슈들을 다 살펴본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글들이 다른 커뮤니티들처럼 그냥 숫자만 매겨져서 올라오는 게 아니라 '오늘의 소식' 같은 식으로 따로 모아두고 있어서 중독성이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제 아는 사람은 하루에 1시간씩은 꼬박꼬박 네이트판을 이용해 대략적인 하루를 파악하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여전히 그 영향력만큼은 여전한 사이트 같습니다.

게임메카

www.gamemeca.com

게임메카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gamemeca.com 게임을 전문으로 다루는 웹진인 게임메카의 홈페이지입니다. 2000년 4월 국내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그 이전엔 게임 잡지가 상당히 인기 있던 시절인데 그 중에서도 'PC파워진'과 '넷파워' 등을 출간하던 '제우미디어'에서 온라인 사업으로 시작한 사이트입니다. 당시 국내의 여러 게임 이슈들을 폭넓게 다뤄서 많은 애용자들을 확보했습니다. 그만큼 정보의 질도 상당했기 때문에 게임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 사이트를 찾는 것이 일종의 당연한 경로였고, 이러한 성향은 지금까지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게임들도 당연히 다루지만 그 외 매니아적인 요소가 강한 소수 취향의 게임들도 자주 다루고 있습니다. 매달 일본에서 발매되는 미연시 게임의 정보들조차 거의 실시간으로 국내에 소개될 정도라고 하니 대단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고 합니다. 게임 리뷰나 기사의 질은 훌륭한데 간혹 그 밑에 달리는 댓글들에서 일종의 전쟁 같은 토론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 수준이 결코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는 본문 수준이 워낙 높아서 비교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경향도 있어서 그렇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성장을 해 오다 보니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 사이트가 '게임 세계에서의 디시인사이드'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확장성과 포용력이 강한 국내 게임 전문 사이트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