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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24 2026-08-18 등록

소개

https://zoom.us 줌의 홈페이지입니다. '줌'이라는 뜻을 가진 것들이 많지요. 도량형이기도 하고, 카메라 용어이기도 하며, 포털 사이트도 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기도 하며 DC코믹스의 '플래쉬'에 줌이라는 빌런도 등장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줌'만 치면 제대로 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검색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원격 미팅, 채팅, 전화 등에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정 부분 유료라거나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 등의 부분이 있어서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고 싶으면 줌보다는 '구글 미트'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때가 많지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점점 더 줌을 애용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도 역시 많은 기업과 기관, 학교 등에서 화상회의를 한다거나 비대면 수업을 할 때 사용을 많이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심했던 2020년 10월 즈음에는 주가 역시 최고치에 도달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오라클이나 IBM보다도 높은 시가 총액을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의외로 중국계 미국인이 창업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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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이트

야후닷컴

www.yahoo.com

https://www.yahoo.com 야후닷컴의 홈페이지입니다. 한국어로 정확히 관련 검색어를 찾고 싶으시다면 그냥 '야후'가 아니라 '야후!'라고 하는 게 더 유용합니다. 미국의 포털 사이트로 2000년대 중반까지는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 나갔고 아직까지도 일본에서는 야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야후!의 시작은 1994년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교입니다. 당시 전자공학과 대학원생이었던 제리 양과 데이비드 파일로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1996년 나스닥에 상장되었고 1999년에 역사상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하도 잘 나가서 구글 검색엔진을 야후에 팔려는 시도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를 거절한 것이 야후! 자체의 부침을 가져왔네요. 결국 야후!는 2017년 6월 8일에 상표명까지 포함한 일체의 권리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에 팔았다고 합니다. 당시 거래금액이 그래도 무려 44.8억 달러라고 하네요. 그리고 남은 법인은 6월 12일 알타마라는 투자 전문 회사가 되면서 아예 사라져 버렸습니다. 1990년대 신화와 같던 벤처기업이 역사 속으로 묻혀버리는 풍경이었고, 또한 인터넷이 유행에 얼마나 민감한지 잘 알려주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바이두

www.baidu.com

바이두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baidu.com 중국 최대의 포탈 사이트인 바이두의 홈페이지입니다. 사실상 중국에서만 주로 사용되는 사이트이지만, 중국인구 자체가 14억이 넘다 보니 자연스레 세계 최고 수준의 이용자 수를 자랑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구글과 비슷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글이 중국으로 진출하려고 시도도 했었지만 중국의 검열 등 여러 문제로 결국 바이두의 아성을 뚫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중국 아이폰 내의 기본 엔진도 바이두입니다. 창립일은 2000년 1월로 '간단하고 믿을 수 있는 사이트'라는 모토로 출발했습니다.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중국 관련 자료를 찾을 때는 확실히 구글보다는 바이두를 이용하는 것이 확실히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중국 연구자들은 그래서 바이두가 무척이나 친숙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모바일에 강한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치고 올라오고 있지만 오랜 업력으로 쌓인 자료의 양은 도저히 못 따라간다고 합니다. 여러 서비스들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이두 뉴스, 웹페이지, 바이두 티에바(커뮤니티 형식의 포럼), 바이두 지식, 이미지, 채널, 바이두 지도 등이 유명한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지도 서비스는 3D 모드로도 볼 수 있는 전 세계의 모든 풍경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구글이 아직은 더 낫다는 평가이지만, 중국에 한해서만큼은 바이두 지도는 도저히 넘사벽이라는군요. 여행자들에게는 꼭 준비해둘 필요성이 크다고 합니다. 혹자는 '심시티 뺨친다'라고까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Daum

www.daum.net

포탈 다음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daum.net 한메일 서비스로 급성장한 포탈 다음의 홈페이지입니다. 1995년 4월 24일 개설되었습니다. 창업자는 이재웅, 박건희, 이택경 3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꽤 오래 전 기준이긴 합니다만, 2018년 기준으로 1년 동안 3억 4천 61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총 회원 수는 3천8백만 명입니다. 대한민국 성인들은 거의 다 가입되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음의 시작은 사실은 작은 예술 사이트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패션, 커뮤니티, 영화 웹진 등 서비스들을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IMF 이후 무료 이메일인 한메일 서비스로 대박을 냈습니다. 그전에는 무료 이메일을 찾기가 거의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무료 이메일을 위해 다음에 가입했습니다. 이후 검색 엔진 서비스와 뉴스 서비스 등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종합 포탈 사이트로 자라났고요. 1998년 회원 수가 100만 명이 넘었습니다. 특히 이메일로 인한 업무가 많이 필요했던 직장인들이나 수업을 위한 대학생들이 많이 가입했습니다. 2003년 이후부터 제주도 본사 이전을 목표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가는 건 아니었고 직원들이 동의해야 했지요. 2009년 3월 본사 이전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등기까지 마무리되면서 제주도 본사 이전이 마무리되었죠. 사회적 평가도 좋았고 직원들도 꽤 만족한다고 합니다.

팬덤닷컴 Fandom

www.fandom.com

http://www.fandom.com 전 세계의 모든 더쿠들이 모이는 팬덤 사이트 '팬덤닷컴'의 홈페이지입니다. 일본은 한 가지 콘텐츠에 푹 빠져 다른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열정을 불태우는 일본 사람들을 '오타쿠'라고 부르는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이런 사람들을 말만 조금 바꾼 '더쿠'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문화가 일본과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 아니고 전 세계에 다 있죠. 당연히 그렇지 않겠어요?.. ㅎㅎ 하지만 서양 등 외국에서 이들을 오타쿠너 더쿠라고 부르지는 않고요. '팬덤'이라는 말로 이들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진짜 위 같은 중독자들에게는 다른 용어가 있습니다. '너드'라는 용어죠. 하지만 이는 좀 비하의 기운이 있어서 대놓고 사용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팬덤이라는 용어가 오타쿠 등의 말보다는 뭔가 정상적으로 보이네요. 팬덤닷컴은 전 세계의 더쿠들이 모여서 노는 공간입니다. 우선 미국 사이트인 만큼 기본적으로 영어는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이기도 하고요. 가 보시면 온갖 더쿠스러운 콘텐츠에 대한 회원들의 리뷰 혹은 분석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영화 뿐 아니라 TV프로그램이나 게임 등에 대해서도 상당히 회원들의 참여 정도 수준이 상당합니다. 특히 마블과 DC의 경쟁구도 때문에 홈페이지 메인에서는 그런 글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네이트

www.nate.com

https://www.nate.com 포탈 네이트닷컴의 홈페이지입니다. 1999년 개설되었고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운영했습니다. 메일과 검색, 톡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트닷컴 자체는 사실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고 그보다는 메신저인 네이트온이 더 잘 나갔습니다. 2003년에는 라이코스, 2005년에는 엠파스를 인수하는 등 성장의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2009년 정도만 해도 네이버와 다음의 뒤를 이어 시장 점유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보여줬었습니다. 하지만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에 밀려 점점 이용자들이 줄면서 네이트도 같이 쇠락의 길을 걸어가야 했었네요. 또한 구글이 지메일을 앞세워 치고 올라온 것도 네이트에겐 타격이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 퍼지면서 안드로이드 활용을 제대로 하려면 지메일을 써야 했던 것도 있지요. 하지만 네이트는 네이트판이 워낙 유명하고 대세여서 여전히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임은 분명합니다. 네이트판은 '오늘의 뉴스'라는 이름으로 하루 뉴스를 다 정리해서 사람들한테 노출시켜 주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고, 또한 게시판 등에서도 워낙 재미있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인터넷 유행을 나름 주도할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포탈이지만 현재는 그런 기능을 잃은,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네이트 소개였습니다.